수성구가 투기과열지구가 해제되고 다른 전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이 해제되고 된 지난달 30일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삼정 그린코아 포레스트에 오픈 후 4일간 8천 명이 넘는 방문객이 모델하우스를 찾아 주말 내내 북적였다. 홈페이지 접속자 수는 4일간 2만명을 넘겼다.코로나 거리두기가 끝나고 사전 예약 없이 모든 방문객을 맞을 수 있었던 상황이라 코로나 이전에 했던 방문객 집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던 이유도 있었겠지만 정부의 규제 해제이후 실수요자들의 주택구매 심리가 다소 회복되며 모델하우스 방문객이 늘었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대구의 지역건설사 주식회사 서한(이하 서한)이 지역을 넘어선 광폭 행보와 주택건설분야에 국한되지 않은 사업의 다각화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서한에 따르면 지난 20일, 주식회사 삼광개발과 ‘광주 평동 지식산업센터’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급금액 약 1,173억원의 규모로 광주 광산구 장록동 749-2번지에 지하1층~지상20층 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10월 착공 예정 및 2025년 하반기에 준공을 계획 중이다.해당 지식산업센터는 공장(제조시설) 4,075평, 공장(연구시설) 9,156평, 업무시설 1,3..
이달 주택사업경기가 지난달보다 더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금리와 자재값 상승, 부동산 시장의 단기 하락장 등 복합적인 요인이 맞물린 영향으로 보인다.23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에 따르면 이달 전국 주택사업경기 전망지수는 전월(82.6)대비 18.5포인트(p) 하락한 64.1로 나타났다.수도권도 지난달 90.5에서 이달 81.6으로 하락했다. 수도권 외 지역도 전월(81.8)대비 7.2p 하락한 74.6을 기록했다.특히 최근까지 낙관적으로 전망되던 세종과 충남의 전망치가 각각 21.1p, 33.6p 낮아지면서..
GS 건설은 경북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 90번지 일원에 건설하는 ‘원호자이 더 포레’ 견본주택을 지난 17일에 공개했다. 이 단지는 지하2층, 지상19~29층 7개동 총 834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전용면적별로는 △84㎡A 196세대, △84㎡B 299세대, △84㎡C 177세대, △101㎡ 86세대, △114㎡ 76세대로 구성된다. 27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화)에 1순위, 29일(수)에는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원호자이 더 포레’는 구미의 프리미엄 시세를 이끌고 있는 문성지구의 문성레이크자이, 문성파크..
국내 최고의 브랜드 선호도를 자랑하는 GS건설의 \'자이(Xi)\' 브랜드가 대구 수성구에서는 최초로 ‘범어자이’를 6월중 공급예정으로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범어자이’가 관심을 받는 이유는 크게 세가지다.첫번째가 ‘자이’라는 빅 브랜드다.입주시장에서는 주변지역의 타 단지들에 비해 시세를 리딩하는 모습을 잇따라 보여주고 있고, 청약시장에서도 높은 청약률로 경쟁상대를 찾아보기 힘든 경우가 대부분이다.그만큼 소비자들의 브랜드 선호도와 신뢰가 두텁다는 반증이다.실제 대구지역에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청약시장이 얼어붙으면서 미분..
침체된 대구 분양시장에서도 안정적인 초기계약률을 달성한 ‘대구역자이 더 스타’가 20일에 무순위 계약을 진행하고, 잔여세대에 대한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21일에 진행한다.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은 조정지역의 까다로운 제한조건으로 1, 2순위에 청약하지 못했던 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다. 거주지역 관계없이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유주택자 및 청약통장이 없어도 가능하다. 대구역 초역세권 도심입지에 자이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리는 아파트로 관심도가 높았던 만큼 많은 대기 수요자들이 계약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21일 선착순 ..
대구·경북지역은 대형소매점 판매, 제조업 생산 등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매매가격은 대구가 전월 대비 하락했지만 경북은 소폭 상승했다.9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최근 대구·경북 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3월 제조업 생산은 전자·영상·음향·통신이 보합 수준이었지만 기계장비, 1차금속, 자동차부품 등이 감소한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2.3% 감소했다.계절 조정 기준으로는 전월 대비 4.4% 증가했다. 대구는 전년 동월 대비 0.2%, 경북은 3.1%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출하는 전년 동월 대..
이번주 아파트 분양시장에는 무순위 청약(줍줍)이 다수 나올 예정이다. 이중 10억원 상당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만한 단지도 있어 눈길을 끈다.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5월 둘째주(9~13일)에는 전국 9개 단지에서 미계약, 미달, 부적격 등 사유로 무순위 청약을 실시한다.먼저 경기 과천시 \'과천 위버필드\'는 지난 2018년 위장 전입 등 부정 청약 사례로 계약이 취소된 4가구에 대한 청약을 9일 진행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가구 ▲84㎡ 1가구 ▲99㎡ 1가구다.4가구의 분양가는 8억2359만~11억6590만원 ..
KCC건설은 대구시 수성구 일대에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을 5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KCC건설이 대구에서 앞서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공급을 마친 ‘상인KCC 스위첸’, ‘두류 파크 스위첸’ ‘대구 오페라 스위첸’에 이은 네번째 스위첸 브랜드 단지로 지역 내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대구시 수성구 파동 118-118번지 일원에 위치한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은 지하 7층~지상15층, 17개동 전용면적 74~206㎡ 아파트 755가구로 구성된다.‘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은 KCC건설이 처음선보이는 팬데믹 맞춤..
지난달 20일 진행된 중산지구 내에 중/고등학교 통합 설립을 위한 교육부의 제 2차 중앙투자심사 결과가 학교시설 기부채납 협의 확정 후에 추진하는 것으로 “재검토”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는 심사 당일은 비공개로 심의만 하고 심사 당일에 있었던 의견들을 수렴하여 추후에 결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최종 “재검토”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재검토 요건으로 학교시설 기부채납을 전제 조건으로 내세워 교육부에서는 중산지구내 중/고등학교 설립에 대해 직접 예산을 투입할 수 없다는 입장으로 해..
대구를 대표하는 핵심 학세권인 \'범4만3(범어4동·만촌3동)\'에서 ‘만촌자이르네’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후분양하는 ‘만촌자이르네’는 2023년 1월에 입주예정이기 때문에 새 집으로 갈아타려는 수요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실제로 \'범4만3\'은 명문 대학 합격자 배출수에서도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베리타스알파에 따르면 2021년 전국 의·치·한·수의대 합격자 배출수에서 경신고 106명(3위), 대륜고 60명(10위), 정화여고 47명(14위), 대구여고 28명(24위) 등 수성구 내 4개 학교가 이름을 올렸으..
내달 전국에서 아파트 약 2만5000가구가 입주한다. 올해 월별 기준으로 역대 가장 많은 입주 물량이다.25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오는 5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총 2만5782가구로 집계됐다. 전월 1만4425가구에 비해 79% 늘어난 것으로, 경기·인천 등 수도권 물량이 대폭 증가했다.수도권은 전월 대비 3배 이상 많은 1만5335가구가 입주하고, 지방은 전월보다 8% 늘어난 1만447가구가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전국 총 31개 단지로 수도권 14개 단지, 지방 17개 단지다.시도별로는 인천(7659가구) 입주..
대구시는 미분양 주택의 급격한 증가와 주택 거래량의 연쇄적 감소 등 주택 거래시장 위축에 따른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력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날 오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방문해 급격한 미분양 증가 등 대구시의 주택시장 현황과 조정대상지역 지정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지역 상황을 상세히 설명하고 조속한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요청했다. 또 현행 조정대상지역 지정 및 해제 기준을 정비하고 주택정책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탄력적 주택정책 운영이 가능토록 제도개선..
이달 전국 분양시장 경기 전망이 지난달 보다 더욱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월 분양경기실사지수(HSSI) 자료에 따르면 전국 HSSI 전망치는 전월대비 4.7포인트(p) 하락한 71.5로 나타났다.HSSI는 공급자 입장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거나 분양 중에 있는 단지의 분양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로 매달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조사한다. 기준치인 100을 넘으면 분양경기가 긍정적으로 전망된다는 의미이고, 100을 넘지 못하면 그 반대다.지역별로는 서울과 부산이 지난달과 유사한 수준으로 80~90선..
정부가 예상하지 못한 상속으로 종합부동산세 부담이 급증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상속주택을 최장 3년간 소유주택 수에서 제외하기로 했다.또 반도체·배터리·백신 3대 분야 국가전략기술 관련 연구개발(R&D)에 투자하면 최대 50% 세액공제 혜택도 준다. 월평균 급여액이 500만원 이상인 고소득자는 앞으로 근로장려금 지급 대상에서 빠진다.기획재정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소득세법 시행령’ 등 21개의 2021년 개정 세법 후속 시행령이 15일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우선 투기 목적이 아닌 주택에 대한 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
포항자이 디오션 투시도. 포항에 없던 럭셔리 오션라이프 ‘포항자이 디오션’이 지난 11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청약, 23일에 2순위 청약을 접수할 예정이다.최근 여유와 힐링을 누리는 라이프스타일이 전국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주거만족도와 투자가치를 모두 충족시키는 바다조망권의 위상이 점점 올라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
올 들어 서울의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격이 4000만 원대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와 세종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1년 전으로 회귀했다.11일 부동산 플랫폼 업체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 서울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3958만원으로 나타났다.이는 고점이었던 지난해 말 기준 4000만 원대가 무너진 것으로 전달(2021년 12월·4184만원)과 비교해서는 평균 226만원 하락했다.해당 통계는 총 가구 수 30가구 이상 아파트(임대 제외) 월별 실거래가를 기준으로 작성됐..
기준금리 인상, 대출규제 여파가 이어지면서 새해 들어서도 세종시와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이달 들어서는 경기 안양, 광명, 구리 아파트값도 하락 전환하는 등 수도권에서도 집값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다.24일 KB부동산 월간주택가격동향 시계열에 따르면 1월 기준 전월대비 아파트 매매가격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곳은 세종시다. 세종은 이달 -0.57% 하락했다.지난해 말부터 세종과 함께 집값 하락세를 보였던 대구도 -0.04% 떨어졌다. 대구는 남구와 수성구를 제외한 모든 자치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하락했다.경..
㈜태왕은 24일 10시, 본사 9층 대회의실에서 소속 임직원 및 협력업체 관계자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경영 선포식 및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번 태왕의 안전경영 선포식은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방지와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목적으로 마련됐다.이날 열린 안전경영 선포식에서는 7가지의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채택했다.안전보건 경영방침의 주된 내용은 회사는 안전 최우선 경영환경 조성에 앞장서야 하고, 근로자들은 ‘안전없이 작업없다’는 슬로건 아래 안전조치 미비시 작업거부권..
㈜태왕은 최근, 노기원 회장 주재의 ‘2022년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은 사업계획을 확정했다.올해 사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추진전략으로는 ▲중대재해 zero 사업장을 위한 안전 최우선 책임경영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를 위한 내실경영 ▲수도권 영업기반 구축을 통한 수주경쟁력 강화 ▲기업의 사회적 책무 이행을 통한 ‘태왕아너스’ 브랜드 가치 창출로 정했다.또한, 수주목표 달성을 위해 ㈜태왕은 공동주택 6개 단지 2,143세대, 일반건축물 4군데, 일반토목 6개 현장, 공공부문 2개의 신규 수주를 위해 총력전을 펼쳐나갈 방침이다.㈜..